(주)현대모비스 - 모듈 핵심부품 AS사업부 소개와 매출 연봉 워라밸 면접 정보

"天闢"

선택과 집중으로 천지개벽이라 할만큼 놀라운 성장을 한 회사가 있습니다

1977년에 생겨나 이것저것 안해본 것보다 해본 것이 더 많은 회사

그러나 마땅한 성공을 이룬 것은 컨테이너 하나로서 한때는 깡통회사라 불리운 회사

2000년에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재출발한뒤 글로벌 10위권내로 들어간 회사

연매출 38조, 임직원수 32,000명, 국내 1위, 전세계 자동차부품사 순위 7위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사 중 최고의 연봉과 복지, 근무분위기

현대자동차그룹의 정통성을 지닌 회사

(주)현대모비스입니다.

 

 

 

(주)현대모비스는 1977년 (주)현대정공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그 후 (주)현대정공(=정밀공업)이라는 약간 정체성이 애매한 사명에서 볼 수 있듯이 참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여 생산하였습니다.

 

초기 군용부품 재생품부터 시작해서 자동차휠, 변속기 같은 자동차 부품도 만들고, 주력 제품인 컨테이너도 만들고, 디젤기관차, 지하철, 새마을호, 자기부상열차까지 기차도 만들고, 88전차라 불리우던 K1A1전차같은 군수장비도 만들고, 구명정이나 모터요트 같은 배도 만들고 , 헬리콥터도 만들고, 갤로퍼와 산타모 같은 자동차도 만들고 참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많은 아이템들 중에서 가장 큰 성공을 이룬 것은 컨테이너. 기술력이 충분치 않았던 초기부터 기술집약보다는 노동집약으로 생산할 수 있었던 컨테이너 사업이 국내 수출산업의 성장과 함께 크게 성장했고, 2000년 8월 단산 당시에는 전세계에 돌아다니는 컨테이너 3개 중 1개는 (주)현대정공 제품일 정도로 한때는 (주)현대정공의 주력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주)현대정공의 한때 별명이 '깡통회사'.(깡통처럼 텅 비었다는 나쁜 의미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렇게 분산된 여러 사업으로는 성장력을 집결시킬 수 없었습니다. 자동차 생산라인 하나 없이 현대자동차 울산 라인 하나 빌려서는 자동차 회사로 성장할 수도 없었고, 살 사람도 없는 헬리콥터와 요트를 마냥 만들고 있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1990년 후반에는 여러 사업들을 정리합니다. 변속기는 현대다이모스(현 현대트랜시스)에 주고, 철도사업과 군수사업은 현대로템에 주고, 갤로퍼와 싼타모는 현대자동차에 이관시킵니다. (그동안 효자 노릇을 했지만 전형적인 노동집약형 생산 제품인 컨테이너 사업은 2000년에 종료합니다.)

 

 

 

그리고 1999년 (주)현대정공은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재창업합니다. 이어 이듬해인 2000년도에 드디어 (주)현대모비스라는 사명으로 바꾸고 본격적인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의 행보를 시작합니다.

 

(주)현대모비스의 MOBIS는 'Mobile'과 'System'의 합성어로 '자동차'와 '시스템', 즉 자동차 부품 시스템에 주력하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라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시스템 솔루션과 모듈 사업에 가장 주력하고 있습니다.

 

 

 

사업은 크게 3가지로 전체 매출의 52%를 차지하는 모듈사업과 28%를 차지하는 핵심부품사업, 그리고 20%를 차지하는 AS부품사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자동차 생산 공정의 가장 큰 변화인 부품 모듈화의 선두주자로서 모듈사업의 비중이 가장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모듈사업은 3대 핵심모듈이라 할 수 있는 캇픽모듈과 프론트엔드모듈, 샤시모듈을 완성차 회사의 JIS 생산방식에 맟춰 직서열 공급하고 있으며, 핵심부품사업은 자율주행과 친환경 미래차의 추세에 맞춰 많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AS부품사업은 국내를 포함하여 전세계에 있는 약 6,000만대의 현대, 기아자동차의 AS부품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고 최첨단 물류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최상의 AS부품 제공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생산제품을 살펴보면 미래차 시대에 대비한 자율주행, 전동화 제품과 운전자 편의를 위한 IVI 제품, 차량 주행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조향, 제동, 현가제품,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등의 램프 제품, 그리고 안전사양인 에어백 관련 제품 등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서 전방위적 자동차 핵심 부품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사업장으로는 국내외 포함하여 7개의 R&D센터와 33개의 생산거점, 그리고 33개의 AS부품 거점을 운영하고 있고 이러한 사업장을 통하여 전체 생산량의 23%는 국내 OEM에 공급하고 13%는 AS시장에, 그리고 나머지 64%는 해외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현대모비스는 근무하는 직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주력사로서의 자부심과 대기업으로서의 높은 연봉과 복지, 주40시간과 칼퇴, 자유로운 연차사용으로 상징되는 최고의 워라밸 외에도 자율복장과 수평적 문화, 수도권 근무(본사/연구소), 자기개발 기회 등 근무 분위기도 아주 좋은 편입니다.

 

 

연매출 38조, 글로벌 7위, 국내 1위의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주)현대모비스는 회사 설립 후 43년, 재창업 후 20년동안 많은 것을 쌓아왔습니다.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핵심적인 모든 부품을 만들고 미래차를 대비한 신기술, 신사양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높은 안정성과 성장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주)현대모비스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주)현대모비스 기술의 본산, 1987년에 세워진 마북 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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